현대건설, 공항철도주식 5천 27만주 처분

머니투데이 이유진 MTN 기자 | 2009.09.09 13:12
현대건설이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공항철도주식회사 주식 5천 27만 4천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번 주식 매매계약은 정부와 대주단, 출자사 등의 승인을 전제로 했고 실시협약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은 계약을 체결한 날부터 1년이 되는 날까지이고, 매수자인 한국철도공사와 합의할 경우 연장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1차와 2차 매매대금 모두 천 2백억원 이상이며, 주식처분 예정일은 오는 25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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