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구리가격연계 DLS 공모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09.09.09 10:20


신한금융투자(옛 굿모닝신한증권, 사장 이휴원)는 향후 구리 가격의 제한적 상승 예상을 기초로 한 구리가격연계 파생결합증권(DLS) 54호를 10~16일 공모한다.

이 상품의 기초자산은 Copper LME Spot으로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며, 매일 공식적으로 정산하는 구리의 현물가격이다.

만기는 1년으로, 원금+1%를 보장하는 안정성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발행 후 투자기간 1년 동안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30%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3% 수익이 확정된다.


한편 발행 후 1년간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30%이상 상승한 적이 없다면 만기수익률은 두 가지로 나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낮으면 원금+1%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에는 기초자산 상승률의 110%의 수익+1%(최대 연 33.99%)로 확정된다.

청약 금액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다.

신한금융투자 지점이나 굿아이 HTS 또는 다이렉트 명품펀드몰(www.goodi.com)에서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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