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점유율 5.3%…외환위기이후 첫 감소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09.09 13:18
국내 수입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점유율이 5.3% 그쳐 올해 전체 점유율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차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은 5.3%로 지난해 상반기 6.09%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 들어서도 지난 7월과 8월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와 26% 각각 줄어들어 올해 연간 점유율은 외환 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입차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점유율은 6.04%였는데 올핸 4~5%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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