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서울국제사회복지영화제'에 차량지원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9.08 11:53
↑혼다 '어코드'

혼다코리아는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제 1회 서울국제사회복지영화제'에 차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Seoul International Human Film Festival·SIHF)서울 종로 프리머스 피카디리 극장에서 사회복지를 주제로 총 12개국에서 제작된 30여 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되며 영화 관람료 1000원도 기부금으로 조성해 서울시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에 기부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영화제 기간 동안 활동하는 집행위원을 비롯한 홍보대사, 자원봉사자들이 탑승할 차량으로 '레전드' 2대, '어코드' 1대, '시빅' 1대를 지원한다.

혼다코리아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과 '난치병 친구들을 위한 희망의 국토종단', ‘근육병 환아를 위한 영웅들의 희망여행’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자발적인 봉사에 참여해 지난해 420여명의 임직원이 3900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사회나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에 필요한 차량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환경 분야 행사에 차량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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