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로 떠난 김연아가 자신의 생일인 지난 5일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이날 현지 CN타워를 방문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긴 생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이 아이스링크의 카리스마와는 다르게 단아한 모습이다.
크리스티나라는 이름의 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음식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아 조촐한 생일파티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연아의 생일을 맞이해서 수많은 팬들이 미니홈피를 다녀갔다. 김연아는 다이어리에 축하글에 대답하듯 감사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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