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위, 8일 임진강 현장 조사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9.07 17:06
국회 국토해양위(위원장 이병석 의원)는 북한 황강댐 방류로 인한 임진강 야영객 인명 피해 발생과 관련, 오는 8일 경기 연천군 북남면 임진강 유역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경위와 상황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국토위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임진강 유역의 근원적 치수대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 아울러 상임위에서도 대응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한편 현장 조사에는 국회 국토위원과 함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김건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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