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위원장, "황영기 징계 관련, 리스크 관리가 핵심"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9.07 13:52
진동수 위원장은 7일 외신기자 간담회,
우리은행 파생상품 투자 손실 관련, 당국의 책임도 있다는 질문에 대해

현재 그 부분이 아직 관련된 여러가지 절차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말씀드릴 입장이 아니다. 다만 일부 언론에서 방금 질문한대로 이 분제를 감독당국의 그런 부분과 연결해서 논의하고 있는 부분은 심정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우리가 이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그 당시의 우리은행의 어떤 문제가 있었느냐가 에 대한 것을 판단하는 일과는 구별을 해서 논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갑자기 그 문제 논의 연장선상에서 이 문제를 잘 이해를 못하겠다. 예를 들자면 어느 나라의 훌륭한 감독당국이 디테일한 경영투자 의사 결정에 대해서도 스크린하고 관여 하는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 오해가 있다. 이 부분은 적절한 기회에 이런 부분에 대해 일단락되면 그 부분 적절하게 이야기할 기회가 잇을 것이다.


다만 이 문제는 초점이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불행한 사태 맞이해서 모든 나라에서 엄청난 손실 일어나는 부분과 관련이 있지만, 형태는 다르지만 그에 상응하는 책임 추궁이 다 있는 일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금융이라는 것은 리스크 관리가 핵심이고, 그것이 경영자의 가장 큰 책무다. 이 문제는 그 당시의 이런 적절한 위험 관리가 있느냐가 초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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