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강남 전시장 리뉴얼 오픈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9.07 11:07

1987년 문을 연 수입차 1호 전시장 새롭게 문 열어

BMW 코리아는 7일 강남 도산공원 사거리를 수입차 거리의 중심으로 만든 BMW 강남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 한다고 밝혔다.

BMW 최대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운영하는 BMW 강남 전시장은 1987년 국내 수입차로서는 최초의 문을 연 전시장이다.

두 달간의 개조작업을 통해 외벽 및 인테리어를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 BMW 강남 전시장은 연면적 3949㎡(1,197평)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다.

BMW 강남 전시장은 새 단장을 기념해 고객초청 BMW 시승행사, 각종 문화 및 커뮤니티 행사를 마련하고 추첨을 통해 각종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새롭게 단장한 강남 전시장은 BMW의 핵심 전시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BMW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딜러 네트워크 및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모터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과 4월에 각각 BMW 분당 전시장과 대전 전시장을 신축 이전한 데 이어 올해 말까지 BMW 부산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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