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축디자인 시범사업 11곳 선정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9.09.07 11:00

최우수 지자체 4개, 우수 지자체 7개 지정..총 15억 국비 지원

국토해양부는 전남 목포시의 '신파의 길 시범가로 조성사업' 등 총 11개의 지자체 사업이 올해 '건축디자인 시점사업으로 선정해 국비 15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11개 사업에 대해서는 각 사업별 1~2억 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사업진행과정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할 민간전문가도 함께 지원받게 된다

이 시범사업은 30개의 지자체가 응모하고 그간 선정위원회의 평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1개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시범사업 선정에 참여했던 경상대 안재락 교수는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개별사업별로 지속적인 자문과 모니터링이 실시될 것"이라며 "관련 공무원의 디자인 실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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