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교통 요금 할인 '녹색 금융카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9.07 13:30
KB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을 할인해 주고 '탄소 캐시백' 포인트를 주는 'KB 그린 그로스'KB green Growth)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결제 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최고 10%가 할인되고 철도 업종의 경우 1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직전 월 결제 금액이 40만원이상 이어야 하고, 월 5회에 이용금액 20만원 이내여야 한다.

또한 탄소 캐시백 가맹점인 이마트 이용 시 금액의 0.1%가 탄소캐시백 포인트로 쌓인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OK캐쉬백 가맹점(주유소 제외) 또는 탄소캐시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월 1회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교통상해 골절 진단 시 20만원 위로금 지급 등 자전거 상해보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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