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또다시 자금이탈

머니투데이 김성호 MTN 기자 | 2009.09.07 14:03
증시는 오르는 데 국내주식형펀드에서의 자금이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185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이달 들어 8거래일만에 소폭 순유입으로 돌아섰지만 또다시 자금이 유출되면서 사흘동안 26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이탈했습니다.

반면 머니마켓펀드는 대규모 자금이 들어오면서 자금이탈이 진정된 모습입니다.지난달 7조원대까지 떨어졌던 설정금액은 최근 1조661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97조원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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