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업은 각각 상대방 기업의 주식 10억 달러어치를 매입 하게 된다. 이 밖에 두 회사는 무선 서비스 플랫폼 공동 개발, 모바일 네트워크, 휴대폰 장비 공동 구입 등 전략적 동맹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텔레포니카는 차이나유니콤의 지분 5.38%를 소유하게 돼 단일 투자자 중 최대 주주가 된다.
차이나유니콤은 텔레포니카의 지분 0.885%를 보유하게 된다.
텔레포니카는 전세계 25개 국에서 2억6400만 명의 고객을 갖고 있으며, 차이나유니콤은 중국에서 1억4100만 명의 모바일 가입자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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