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ix' KB스타투어와 제휴 마케팅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09.06 09:00

‘KB 스타투어 여자프로골프대회’에 홀인원상으로 ‘투싼ix’ 제공하고 전시 펼쳐


현대자동차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경산의 인터불고 CC에서 열린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여자프로골프대회'에 홀인원 경품으로 ‘투싼ix’를 제공하고 다양한 신차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KLPGA 정규대회로 서희경, 우소연, 안선주 등 120여 명의 정상급 여자선수들이 총출동했으며 3일 동안 TV생중계와 함께 6000여명의 갤러리가 경기를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현대차는 경기장 스타트 그라운드에 ‘투싼ix’를 전시하고 홀인원 홀인 12번홀 주위에 대형 ‘투싼ix’ 광고판을 설치해 갤러리뿐만 아니라 안방에서 TV로 경기를 시청한 골프팬들에게도 ‘투싼ix’를 홍보했다.

또 클럽하우스 앞 광장에 ‘투싼ix’ 안내데스크도 설치해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차량설명 및 구매상담도 실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한국골프선수들의 미국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골프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만큼 이번 대회는 '투싼ix'를 알릴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투싼ix’ 출시 전 기존 검정 위장막 대신 청바지 브랜드 ‘게스(GUESS)’와 손잡고 청바지 위장막을 제작해 서울시내에서 로드쇼를 펼쳐 시민들의 관심을 받는 등 독특한 신차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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