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5일 아침 10시부터 총리실 내 실·국별 업무현안에 대해 비공개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현안보고에서는 △국정운영실 △사회통합정책실 △규제개혁실 △정책분석평가실 △정무실 △행정실 등 국무총리실의 6개 실과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등 2개 특별조직 등 8개 부서가 정 후보자에게 현안사항을 전한다. 개별부서의 업무보고시간은 약 20분씩 배정돼 있다.
정 후보자는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7일부터 청문회 때 예상쟁점사안에 대해 준비할 예정이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작업을 지원하거나 현 총리실과 연락업무를 담당할 국장급 1명과 과장급 1명 등 인력을 배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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