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인9색 소녀시대' 방송대상서 활짝

봉하성 MTN PD | 2009.09.04 20:18

[MTN 트리플 팍팍] 스타뉴스 플러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플러스 김나랩니다. 지난 1일 3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과 이별한 고(故) 장진영의 발인이 오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스타뉴스 플러스가 그 현장에 함께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 故 장진영 발인식

국화꽃처럼 진한 향기만을 남긴 채 하늘로 떠난 배우 장진영... 그녀의 발인식이 오늘 오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습니다.
현장을 지켜보던 가족과 지인들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슬픔에 몸을 가누기도 힘들어 보였는데요.. 오열하는 가족의 모습은 보는 이를 더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발인식 이후 고인의 시신은 한줌의 재로 남겨져 경기 광주에 위치한 분당 스카이 캐슬 추모공원에 안치 되었는데요..
오는 6일에는 장진영의 삼우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 떨기의 국화꽃처럼 살다간 배우 장진영.. 당신의 기억하겠습니다...


#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지난 3일 오후, 여의도에서는 제 36회 대한민국 방송대상!!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품상 28편과 개인상 26인의 시상과 함께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는데요.

가장 먼저 축하 무대를 선보인 건 바로 소녀시대! 9인 9색의 화려한 인기만큼이나 팬들의 환호가 대단했는데요.


소녀시대를 향한 오빠들의 굵직한 함성소리 장난 아니네요.

오빠들의 대통령이 소녀시대라면 인디계의 대통령은 장기하와 얼굴들을 꼽을 수 있는데요. 올해 신인가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죠?

계속해서 이어진 가수상에는 SG 워너비가 뽑혔는데요.

신인 탤런트상과 탤런트상에는 각각 이상윤과 김명민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아쉽게도 김명민은 해외 촬영상 참석을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시상식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시상자들의 재치 있는 말솜씨가 아닐까 싶은데요.

주거니 받거니 하는 수상자들의 만담이 끝나고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소원을 말해봐 로 섹시안무를 선보였던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은 감미로운 발라드와 피아노 연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구요.

요즘 인기가두를 달리는 MC몽 역시 이번 시상식을 축하하며 열띤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한국방송의 이모저모를 들여다 볼 수 있었던 한국방송 대상!! 내년에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한국 방송대상은 한국방송의 자긍심을 다지고자 시작되었는데요. 앞으로도 더 새로운 시도와 높은 완성도 갖춘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서 대한민국 방송의 위상이 더 높아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드네요. 오늘 스타뉴스플러스는 여기까집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수현 이혼 소식 전한 날…차민근 전 대표는 SNS에 딸과 '찰칵'
  2. 2 사당동에 '8억 로또' 아파트 나왔다…거주 의무도 없어
  3. 3 '양치기' 모건스탠리…AI슈퍼사이클 선언 한달만에 돌변 왜?
  4. 4 11월에 니트 대신 반팔?…'올여름 40도' 적중 기상학자 섬뜩한 예측
  5. 5 2조 쓸어담더니…"한국인 손 대자 와르르" 악몽이 된 브라질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