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담 데사이, 쉴라 라티 등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4일 투자보고서를 통해 인도 증시가 최근 급등세에도 불구,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뭄바이 증시 선섹스지수가 9년 안에 5만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섹스지수는 이날 오전 11시35분 현재(현지시간) 전일 대비 0.1% 오른 1만5407.81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기존 전망을 2년 가량 앞당긴 것이다. 앞서 2007년 1월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선섹스지수의 5만선 도달까지 1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또 선섹스지수가 내년 6월 1만76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섹스지수는 올해 들어서 60%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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