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 사흘째 하락..1개월 저점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9.04 15:24
일본 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1개월여래 저점으로 추락했다.

4일 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0.3% 떨어진 1만187.11로, 토픽스지수는 0.3% 밀린 935.74로 각각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평균주가와 토픽스지수 모두 종가 기준 7월30일 이후 저점을 찍었다.

지난 5일간 닛케이평균주가는 3.3%, 토픽스지수는 3.5% 각각 하락했다.

다이와증권은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의 조인트벤처 철수 소식으로 6.1% 급락했다.


세계 2위 실리콤웨이퍼 생산업체 섬코는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 이후 4.7% 하락했다.

다이니폰스미토모제약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투자 의견 하향 여파로 6.1%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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