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6개월래 최고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9.04 04:44
금 가격이 달러 약세 영향으로 기준금리 동결 영향으로 6개월래 최고가를 돌파했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보다 2%(19.20달러) 상승한 온스당 997.70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23일 이후 최고 수준이다. 또 장중 최고점은 999.50달러에 이르렀다.

아울러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1.000.20달러로 마감한 반면 10월 인도분 금 가격은 996.30로 전날보다 하락했다.


또 런던 금속거래소에서도 전날보다 상승한 983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달러화는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로화, 파운드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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