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전]"급등부담 덜었다" 투심 회복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9.03 21:38
3일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주요 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오전8시26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6포인트 상승한 9343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S&P500지수 선물은 8.9포인트, 나스닥지수 선물은 12.75포인트 상승세다.

주가가 최근 나흘 간 하락하면서 가격 부담을 던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원자재가 상승도 반등 추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글로벌 경제의 회복세를 종전 보다 상향 전망한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OECD는 주요 7개국(G7) 국가들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종전의 -4.1%에서 -3.7%로 상향 조정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1%로 동결한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알코아는 개장 전 거래에서 3.4% 상승했으며 코노코필립스는 1.3% 올랐다.

디어앤코는 JP모간체이스의 투자등급 하향 조정으로 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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