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며 부양조치 중단 의지가 없음을 드러냈다.
ECB는 지난 6월에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1%로 인하한 데 이어 4개월째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
ECB는 아울러 독일과 프랑스가 지난 2분기 예상 밖으로 빠른 경기회복세를 보이자 유럽 전체의 경제도 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앞서 전문가들도 ECB가 이달에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또 ECB가 내년 3분기 이전까지는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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