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는 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주요 7개국(G7) 국가들의 전체 경제 성장률은 -3.7%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6월 예상치 -4.1% 보다 0.4% 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다.
OECD는 선진국 경제가 적당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기업 부문과고용 및 소득, 주택시장 등에서 취약성이 경기회복을 더디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요르겐 엘메스코프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명백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큰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우려가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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