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ECB 금리결정 먼저 확인" 보합권내 혼조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9.03 16:52
유럽 주요 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융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31분 현재(현지시간) 영국 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03% 떨어진 4816.33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31분 현재 프랑스 증시 CAC40지수는 0.09% 오른 3576.33을, 독일 증시 DAX30지수는 0.09% 하락한 5314.75를 각각 기록 중이다.

구리, 납 등 주요 금속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엑스트라타가 2.4%, 안토파가스타가 1.3% 각각 상승했다.


반면 바스프는 일본 노무라증권의 화학제품 수요 감소 전망으로 2.1% 떨어졌다.

ECB는 이날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1%로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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