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에 차량 전시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9.09.03 14:18

기아자동차는 1일부터 9일까지 울산 문수 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 45회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 '쏘울', '포르테쿱', '쏘렌토R',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 기간 경기장 입구에 별도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쏘울'과 '포르테쿱'을 전시해 전 세계 양궁 선수들은 물론 경기장을 찾은 양궁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또 단체전과 개인전 결승전이 열리는 8일과 9일에는 선수들의 메달 색깔을 바꿀 과녁 주변에 '쏘렌토 R'과 '포르테 하이브리드'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전과 개인전 결승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어서 차량 전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아차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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