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급등할 수 있는 종목들이 역시 강세

성재성 MTN 전문가  | 2009.09.03 12:58

[MTN 핫라인]

개장초 지수 흔들림은 일본증시 하락 출발에 따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빠른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느때보다 강력한 자생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한주간 불편했던 코스피 일봉 조정의 끝자락에서 화요일 긴 장대양선 출현은 시세의 반전이고 전일 크게 흔들렸던 시장을 모성애가 깊은 어머니가 어린아이를 등에 업은 모습으로 장을 마쳐 시장의 자생력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코스피지수 신고가 행진은 지속될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종목별 수익률게임에서는 신경을 바짝 써야 합니다.
오늘 시장은 정상적인 모습이지만,, 일반투자가들에게는 약간 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주도주 역할을 했던 삼성전자와 자동차주들이 흔들림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서로 눈치를 보며 매매에 적극 가담을 하지 않고 있으므로 나타난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들 종목군들은 현재 은행주가 대체 하고 있습니다.
은행주 또한 우리금융, 신한지주, 대구은행등으로 신고가를 내고 있는 종목들이 강세현상입니다. 지금 시장의 컨셉은 대기매물이 없는 신고가를 쉽게 경신할 수 있는 종목들이 특징인 장세입니다. 따라서 나홀로 급등할수 있는 종목들이 여전히 강세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고가를 내는 종목들 매매와 더불어 그동안 많이 빠져있는 종목군들로 순환매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바닥권 종목인 삼성정밀화학, 삼성이미징등 33일선 돌리며 양선이 나오는 종목들로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이들 종목군들은 33일선이 돌아서며 바닥권 탈피를 하는 양선을 발생시키며 수익을 주고 있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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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의 특징을 단적으로 설명한다면 빠른 순환매가 특징인 시장으로 3~4일 정도의 매매가 좋은 자리입니다.
많이 빠진 종목들로 개인투자가들의 매수세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이들 종목군들도 추세가 살아있는 종목으로 매매를 하여야 합니다.
지금은 다수의 수익보다는 소수의 수익을 위한 장세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시장을 잘 살펴보며 빠른 순환매 장세 흐름에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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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9월 6일 (일) 13:0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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