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택건설이 위축돼 당초 예상 공급분보다 부족한 물량을 메우기 위한 조치다. 추가 공급은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공공택지나 민간이 사들였지만 사업이 지지부진한 공공택지를 통합공사가 사들여 2만5000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또 올해 4개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공급키로 한 3만가구 외에 내년 공급물량 5000가구를 앞당겨 공급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3일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이같은 공급확대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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