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장거리 여객기 좌석 전면 교체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9.03 14:37
대한항공이 창사 40주년을 맞아 기존 모든 중장거리 여객기 좌석을 전면 교체하는 작업에 나섭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11년 4월까지 20개월 동안의 일정으로 보잉777, 에어버스330 등 중·장거리 항공기 32대의 기내 좌석을 교체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좌석 교체는 1대당 평균 25일 소요되는 작업으로 일등석, 프레스티지석, 이코노미석 등 모든 클래스에 해당되며 전 좌석 최신형 주문형 비디오 시스템도 장착될 예정입니다.

전체 교체 좌석 규모는 9720여 석이며, 좌석 교체에 들어가는 비용은 2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