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지역 주민대상 무료 교양강좌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09.09.03 08:58
경희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용택)은 오는 7일부터 국제캠퍼스 멀티미디어관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색 무료 교양 강좌를 신설한다.

이번 교양강좌는 '시니어를 위한 문화산책'과 '인공암벽등반' 두 가지로,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를 위한 문화산책'은 55세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대상이며, 7일부터 12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자서선 쓰기', '노년과 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인공암벽등반'은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또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월 2회 토요일 오후에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경희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ice.kh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031-201-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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