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9.02 16:43
경남은행이 2일 청년실업난 극복을 위해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규모는 100여명 수준으로, 창구 텔러와 중견 행원을 각각 구분해 채용할 계획이다. 창구 텔러 서류접수는 11일까지며 중견행원은 14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와 2010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채용대상이며, 졸업시 평균학점이 'B' 이상이어야 한다. 중견행원은 토익 700점(토플, 텝스 대체가능) 이상 받아야 한다. 금융이나 정보기술, 리스크 관리 등의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받는다.

지원서는 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www.woorifg.com), 인쿠르트(knbank.incruit.com) 등에서 받는다.


송기용 경남은행 부행장은 “지역내 우수인재 채용에 주력하고, 지원자들의 외형보다는 역량과 가능성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3일부터 경남(경남대, 창원대, 경상대, 인제대), 울산(울산대), 부산(부산대, 동아대)지역에서 채용설명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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