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 광주 태전 '우림필유' 특별분양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09.02 12:58

잔여분 30여가구 대상


우림건설이 경기 광주 태전동에 공급하는 '태전 우림필유' 잔여분 30가구를 특별 분양 중이다.

기존에는 중도금의 60%까지 이자후불제가 적용됐지만,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조건을 변경했다.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해준다. 계약금 10%는 5%씩 2회 분납이 가능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선이다.

태전 우림필유는 지하2층, 지상 20층 8개동 규모로 △109㎡(63가구) △129㎡(335가구) △155㎡(67가구) △175㎡(2가구) △211㎡(6가구) △234㎡(2가구) 등 총475가구로 이뤄졌다. 이번 특별분양 조건은 잔여가구가 남아있는 129㎡, 155㎡ 30여 가구에 대해 적용된다.

경기도 광주는 강남과 접근성이 좋고 분당과 바로 인접해 서울권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태전동 일대는 광주 동남부 주거중심축에 위치해 향후 개발 가치가 기대된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양도세가 면제되며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광주는 수도권 광역교통망 확충에 따라 성남 판교와 분당 이매동을 거쳐 삼동~광주~곤지암~이천~여주로 이어지는 복선전철이 2011년 개통 예정이어서 판교·분당 생활권과 함께 수도권 신(新)주거 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입주는 내년 10월 말 예정이다.

문의 031)75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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