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 스탠리는 외국인의 순매수도 지속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외국인들이 8월에만 3조6000억여원을 순매수했지만 한국기업들의 강력한 영업 레버리지(손익확대효과)와 예상보다 양호한 재고수요로 한국증시가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기 때문에 순매수 지속을 낙관한다는 입장이다.
과거보다 낮은 지분율도 추가 상승 논거로 제시했다. 모간스탠리는 올들어 외국인들이 21조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시가총액 지분율이 31.4%로 증가했지만 지난 2004년의 44%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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