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경분리 위원회 출범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09.09.02 10:31
농협은 2일 자체 신·경 분리(금융사업과 경제사업의 분리)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구인 '사업구조 개편 중앙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의 위원장은 이덕수 농경제대표이사와 최덕규 합천 가야농협 조합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위원은 임직원 대표 7명과 조합장 7명, 학계·농민단체 등 외부인사 11명 등 25명이다.

농협은 이와 별도로 신·경 분리에 관한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도 지역본부별 '도별협의회'도 구성했다.


농협은 위원회가 마련한 신·경분리안을 토대로 11월 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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