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 PMI지수 호조에 1600선 회복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9.01 10:26

기관 매수ㆍ中 관련주 중심 오름폭 확대

장초반 약세를 보이며 1580까지 하락했던 코스피지수가 중국의 구매자관리지수(PMI)지수의 6개월 연속 50 상회 소식이 전해진 뒤 오름폭을 높여 장중 16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1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전날에 비해 7.62포인트(0.48%) 오른 1599.47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외국인과 개인 매도세가 강화되며 하락세에 방점을 찍은 지수는 1583.11까지 내렸다. 하지만 중국의 8월 PMI지수가 전달 53.3에서 54.0으로 개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중국 관련주를 중심으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장중 1602.83까지 오른 뒤 1600선 지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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