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조업 PMI 16개월래 최고치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9.01 10:10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6개월래 최고치로 상승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지난달 PMI가 전달의 53.3에서 54.0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치다.


중국 경제가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상반기 신규 대출이 급증해 유동성이 늘면서 제조업 경기도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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