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스포츠세단인 '320i'에 M 스포츠패키지가 추가된 '320i M'을 출시했다.
'320i M' 스포츠에디션은 기존 320i에 탑재됐던 2.0리터 직렬 4기통엔진과 함께 M 에어로 다이내믹패키지 등이 장착, 역동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또한, 기존 'M3'를 연상시키는 앞/뒤 에이프런(Apron)과 사이드스커트, 17인치 경량 알로이 휠 등으로 다이내믹함이 강조됐다.
'320i M'의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0.4kg.m를 발휘한다. 아울러 6개의 에어백과 다이내믹한 주행을 도와주는 △DSC(Dynamic Stability Control), △주차거리 경보 기능(PDC, Park Distance Control), △런플렛 타이어,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등의 안전장치들이 기존 '320i'와 동일하게 적용됐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지난 11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320i는 스포티한 주행성능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320i M 스포츠에디션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최적으로 구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20i M' 스포츠에디션의 국내 판매가격은 4790만원(VAT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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