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라응찬 회장 등 일본 방문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09.01 08:25
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과 신상훈 사장, 신한은행 이백순 행장이 2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들 신한금융 경영진은 4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1일 영업을 시작하는 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 SBJ(Shinhan Bank Japan)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지 고객과 거래처를 대상으로 그룹 현황을 설명한다.

SBJ는 이달 14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개업식에는 신상훈 사장과 이백순 행장만 참석한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신한은행 일본 현지법인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설립되는 만큼 경영진들이 직접 가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재일동포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며 "경영진들이 기관투자가들과도 만나 SBJ 출범에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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