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주가 충분히 올랐다" BOA 하향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9.09.01 00:38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가 모간스탠리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모간스탠리의 주가가 올들어 84% 급등하는 등 주가가 이미 충분히 상승했다는 판단에서다.

가이 모즈코우스키 BOA-메릴린치 애널리스트는 모간스탠리의 3분기 실적 추정치를 주당 54센트에서 주당 43센트로 하향 조정했다.


모즈코우스키는 모간스탠리가 연간 주당 20센트 순익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서 주당 47센트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돌아섰다.

모즈코우스키는 "임직원 보상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쟁적 급여 인상 압력 역시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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