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이며 편안한 수익을 줄 종목은 현금

성재성 MTN전문가  | 2009.08.31 12:16

[MTN 핫라인]

월요일 코스피지수는 개장초 반짝하고 움직이는 상승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랑비에 속옷 젖는 듯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파동의 주도주인 삼성전자가 그리고 삼성전자를 대체해 줄 포스코가 제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지수가 약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지난주 월요일 발생된 상승갭을 거래일수 3일째인 목요일에 메꾸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한 후 시장 분위기는 시장 주도주와 주도세력등 구심점이 없이 투자심리를 냉각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박스권속에 놓여있으며, 박스권장세 속에서도 매매주체가 없는 관계로 수익률게임을 이어가기에는 어려워 보이는 자리입니다. 시장은 보수적관점에서 대응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개별주 중심의 맥을 이어주었던 신종플루관련 종목들도 무너지는 상황입니다.

현금비중을 늘려놓고 이 박스권장세를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파하게 될지 지켜본 후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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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일과 9월로 이어지는 첫주는 수익을 주지 않는 장세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상해종합지수가 큰 급락이후 작은 반등, 이후 재차 갭하락 진행중입니다.
일본증시와 중국증시를 수요일까지는 함께 반영하며 시장에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적 상황과 더불어 삼성전자가 조정의 끝자락을 확인 할때까지 현금이라는 종목을 보유하며 조정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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