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실적개선 기대에 ↑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9.08.31 09:29
실적 개선과 투자유가증권 가치상승 기대감에 힘입어 삼성물산 주가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물산은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보다 1200원(2.1%) 상승한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71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르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삼성물산 신규수주가 전년동기대비 상반기 부진에서 하반기 호조로 돌아설 것이라며 목표가를 7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삼성물산이 보유중인 투자유가증권 순가치는 6.6조원에 달하나, 시장이 평가하는 투자유가증권의 순가치는 36.9% 할인된 4조2000억원 수준으로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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