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우 애널리스트는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의 중국내 크로스파이어 동시접속자수가 8월 130만명을 돌파했고 베트남에선 온라인 게임 1위를 기록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 매출 상당 부분이 중국임을 감안할 때 동시접속자 증가는 해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베트남의 누적 회원수도 1000만명에 이르고 동시접속자수도 9만1000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크로스파이어에 이어 FPS 게임인 아바로 중국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으면 공개시범서비스를 거쳐 상용화될 예정"이라며 "크로스파이어 중국 서비스업체이자 마케팅능력이 뛰어난 텐센트가 서비스를 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이어 "해외 크로스파이어의 호조와 국내 아바의 호조 등으로 3분기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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