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탈당… 국무총리는 안맡을 것"(2보)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09.08.30 14:00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는 30일 오후 탈당 의사를 밝히며 "국무총리직을 맡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이회창 총재와 당을 같이 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면서 자유선진당을 떠나고자 한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심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됐던 국무총리 제의에 대해 제 자신이 수락할 수 없는 상황임을 말씀드린다"며 "국무총리직을 맡지 않을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