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 '반값 아파트 3년내 쏟아진다'

MTN 부동산부 MTN기자 | 2009.08.28 14:58
[부동산W 25회 '스페셜 리포트' VOD 하이라이트]

"‘반값’ 아파트 3년 내 쏟아진다."

부동산 전문기자의 생생한 부동산 현장 소식, <스페셜 리포트> !




집값상승에, 가을 전세대란까지 예고되면서
서민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실종위기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

정부가 서둘러. 긴급 처방약을 내놨다.

'반값'아파트인 보금자리주택의 ‘조기공급, 대폭확대’가 그 핵심,

특히 정부는 보금자리주택 가운데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린벨트 내 공급물량을
이명박 대통령 임기 내에 모두 앞당겨 끝마치기로 했는데,
이렇게 되면 2012년까지 시세의 최저 절반 값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모두 60만 가구가 된다.

말 그대로 아파트 '로또'로 떠오른 보금자리주택!

관건은 불 보듯 뻔한 투기수요를 어떻게 잡느냐.

정부는 그 방안으로
종전 5년이던 전매제한 기간을 7년에서 최대 10년으로 강화하고,
5년 거주 의무기간을 두기로 했다.

또한 이번 8.27 주거안정대책에서는
'근로자 생애 최초 주택청약제도'를 도입해 사회적 약자와 젊은층을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특별공급비율이 너무 높다는 점은 논란거리!

값싸게, 대량으로, 일찍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은
일단 부동산 시장의 불안 심리는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와 함께,
그린벨트 훼손, 해당지역의 땅값상승 문제 등
정부는 또 다른 숙제를 떠안게 됐다.

<스페셜리포트>에서 부동산부 김수홍 기자의 발 빠른 취재로,
8.27 주거안정대책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이혜림 앵커
출연 : 부동산부 김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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