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종플루 확산방지 대책 발표

머니투데이 임원식 MTN 기자 | 2009.08.28 13:16
신종플루로 인한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서울시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감염위험이 높은 아동과 임신부, 노인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약 280만 명에게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무상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항바이러스제 4만 6천여 도스를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우선공급하고 각 의료기관에도 특수 마스크와 개인 보호복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서울시는 보건소와 치료거점병원, 일반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현장 진료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하고 종합대책본부 운영을 보다 강화해 나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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