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 상반기 순익 60억弗…'예상 상회'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27 18:05
중국 최대 외환은행인 중국은행(뱅크오브차이나·BoC)이 지난 상반기에 시장 전망을 넘어서는 순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행은 27일 지난 상반기 순익이 411억2000만 위안(60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422억 위안 순익보다 2.6% 감소했다고 밝혔다.

저조한 해외투자 성과와 대출 마진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순익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380억8000만 위안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