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과잉생산 규제방침에 하락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09.08.27 16:41
27일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의 과잉생산 규제 방침 영향으로 원자재주가 약세를 나타내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71% 떨어진 2946.39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최대 금속업체 찰코는 업계 재고가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 영향으로 2.7% 하락했다.


반면 중국 1위 건축 자재업체 안휘시멘트와 홀침의 중국 자회사 화신시멘트는 정부의 과잉생산 규제방침이 호재로 작용해 각각 2.4%, 1.8% 상승했다.

전날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가 철강, 시멘트, 석탄, 유리, 전력장비 등 산업의 과잉 생산을 규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4. 4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