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EBS, 사교육비 10% 줄일 수 있어야"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9.08.27 15:57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EBS가 내년 계획으로 새로운 팀 구성된다면 교육비 절감분이 사교육비 지출의 10%정도는 절감할 수 있는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명박 정부 임기 말에는 20% 정도는 감축됐다고 할 수 있는 계획들이 실천적으로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EBS가 올해 사교육비 8000억원 정도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고 내년 1조원 넘는 규모로 기여한다는 계획세우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봤을때 전체 사교육비가 21조원으로 잡히고 있는데 EBS가 내년 계획으로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된다면 교육비 절감분이 사교육비 지출의 10%정도는 절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에 관해서도 "인상시킬 필요 있다면 인상도 고려할 것"이라며 "예를 들어 사교육비 문제와 관련해서 훌륭한 강사가 필요한데 그에 대한 급료문제가 적어서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되면 해결 방법을 강구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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