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EBS CEO 선임은 교육문제해결 초점둘 것"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9.08.27 15:36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장경우는 정치적인 고려 전혀 없이 그리고 전력과 행적에도 구애받지않고 식견있고 추진력있고 교육에 대한 애정, 열정 있는 사람을 뽑아서 EBS다운 EBS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공모기간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 교육문제는 풀리지 않고 있다. 그걸 푸는데 단연코 일조할 EBS가 그몫을 다했다고 말할 형편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EBS가 차지하는 비중을 적어도 교육문제에 관한한 중심의 화두가 되고 화두를 던지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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