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낙폭 확대..'개인+외인' 매도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 2009.08.27 13:37

프로그램, 5일째 순매도

지수선물의 낙폭이 커지며 209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 개인과 외국인이 대량 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도 5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27일 오후 1시33분 현재 전날에 비해 2.45포인트(1.16%) 하락한 208.25를 기록 중이다. 장중 내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한때 207선까지 후퇴하는 등 1% 넘는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1417계약, 외국인이 1146계약 각각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2598계약 매수 우위다.


베이시스는 악화됐다. 백워데이션을 넘나 들면서 프로그램이 5일째 순매도하고 있다. 차익거래가 487억원, 비차익거래가 388억원 등 총 875억원 매도 우위다.

미결제약정은 크게 늘어났다. 7777계약 증가한 13만2036계약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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