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 계정보안 서비스 공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09.08.27 11:34
온라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의 계정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온의 계정 보안 솔루션은 전화 인증과 PC 등록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화 인증 서비스는 게임 로그인 과정에서 가입자가 등록한 전화의 ARS 안내에 따라 인증을 받는 기술이다.

PC 등록 서비스는 원하는 특정 PC에서만 아이온 접속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아이온 계정을 가진 사용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김창오 엔씨소프트 운영보안팀장은 "개인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온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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