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휴대폰 국내선 예약 서비스 실시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08.26 11:08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9월1일부터 업계 최초로 3세대 영상휴대폰과 인터넷 폰을 통한 국내선 예약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에 제공 받았던 운항정보, 운항시간표는 물론 국내 예약서비스도 영상휴대전화와 인터넷폰 화면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했다"며 "지난달의 경우 이용 실적이 월 4000건을 돌파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항공권 결재와 사전 좌석 예약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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