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미국 교민 초청 국내 투자설명회'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08.26 11:35
우리은행은 미국 LA에서 '미국 교민 초청 국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는 미국 해외부동산컨설팅 업체인 클릭투스카이와 공동으로 진행됐고 24일과 26일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 미국 LA 한인타운에 있는 가든스윗호텔과 옥스퍼드팰리스호텔에서 각각 열렸다.

설명회는 우리은행 PB사업단의 부동산 컨설턴트인 김승섭 차장이 강사로 나서 한국 부동산 시장의 특성과 현황, 경매투자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고, 현지 회계법인인 CKP가 미국 부동산 세법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설명회를 통해 한국 교민들에게 한국 내 해외동포 명의의 투자계좌 개설방법을 비롯해 부동산 매매, 경매입찰, 자금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미국 LA지역 외에 한국 투자에 관심이 높은 교민들을 위해 해외 투자설명회 실시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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